인그리디언 코리아(Ingredion Korea)는 국내 최초 전분 공장을 설립한 동양식품을 모태로 1979년 두산에 인수되어 60년 이상 한국 전분당 사업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후 콘프로덕츠 인터내셔널(Corn Product International)과의 합병 및 미국 기능성 소재 전문회사인 National Starch 인수를 통해 2012년 인그리디언으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 본사 및 이천과 부평의 생산공장 등 세 군데의 사업장에서 하루 2천톤 이상의 전분당 제품을 생산해 국내 주요 식품회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평균 4천억원의 매출 규모와 함께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견실한 외국계 투자기업으로, 지속적인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옥수수, 타피오카 그리고 감자와 같은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전분(Starch)과 당(Sweetener), 그리고 고객사의 제품에 가치와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는 특수 기능성 소재를 식품, 음료,주류, 제지/판지 등 다양한 제품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범용제품으로는 충족시키기 힘들었던, 당류 저감화, 칼로리 감소, 조직감 향상, 영양성분 강화, 품질/풍미 개선 등 차별적인 기능성을 부여하여, 단순한 제품 공급보다는 용도개발 지원, 제조 공정 개선, 관능 검증, 마케팅 컨셉 제안과 같은 종합적인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일반 전분당 제품과 더불어 보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입니다.